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올해 1월 4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 일본과 한달 차이로  개봉하였습니다.

 

개봉 2주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합니다. 

 

2023년 누적 관객 100만을 넘긴 첫 영화 입니다. 

 

물론 아바타라는 너무나 큰 대작 에 밀려 박스 오피스 관객수로는 2위 입니다 하지만 전체 좌석은 아직

 

1위를 지키고있습니다.

 

물론 요즘 애니매이션들도 너무 인기가 많은 작품들이 극장에서 개봉하고있습니다.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등 대세 애니메이션들이 많지만, 과거 통틀어서 최고 대작 만화를 말하면 

 

드래곤 볼을 말할수있겠지만  드래곤볼에 뒤지지 않을정도의 인기를 얻은 작품이 바로 슬램덩크 입니다.

 

 

 

 

 

빨리 보고싶어서 일본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30-40대 에게는 엄청 난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30-40대 분들에게는 학창시절에 정말 인기가 많았고 추억도 많은 작품일거라 생각드는데요 

 

우리나라에서 2001년 완전판을 비롯해서 2018년 신장재편판까지 시리즈 누계 발행 1500만부를 판매한

 

레전드급 작품입니다.

 

기존에 작품과는 다르게 3D CG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크게 거부감이 없었던거같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엄청난 대작 아바타2 를 재치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위를  하고있습니다 

 

더빙판 과 자막판이 있는데  둘다 괜찮은데  일본 애니 를 정말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음성이 나와야 정말 일본애니를 보는듯해서 저는 자막판을 추천드립니다.

 

 

감독: 이노우에 타케히코 

 

 

 

 

북산 vs 산왕의 대결은 명장면들이 많이 있어도 멈춤없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리얼 농구 시합을

 

보는 거 같은 느낌이 나네요  제작자들도 이부분을 엄청 신경 썼다고 하였는데  정말 신경을많이

 

썼다라고 느껴 졌네요

 

 

 

저는 1월 4일 공식 개봉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먼저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가서 보았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마지막 경기 산왕 과의 경기 스트리가 메인 입니다 

 

정말 미친듯한 몰입도와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ㅠㅠ

 

작화도 업그레이드가 되고, 3D에 표현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도 엄청나게 섬세해지고

 

역시 원작자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맡아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이노우에 감독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캐릭터가 살아날 때까지 직접 리터칭을 고집할정도

 

였다고합니다

 

 

 

 

 

학창시절 주인공인 강백호보다도 더 좋아했던 케릭터  불꽃 남자 정대만을 생각하면 아직도 과거 회상을 하며

 

학창시절 친구들과 농구를 하던 시절이 생각나게 합니다.

 

강백호의 순수한 모습, 채치수는 주장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모습,  잘나가던 농구선수가 나쁜길로 가게되면서 

 

잘못될수도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좋은 선수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정대만, 그냥 농구 천재 서태웅 등 

 

아직도 과거에 수업시간에 몰래 보던 만화책 내용이 생각납니다. 

 

하물며 오락실에서도 슬램덩크 게임이 나왔을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의 10대들은 귀멸의 칼날이나. 진격의 거인을 보면서 20-30년뒤에 극장판으로 나오면 지금 나와 같은 마음이 생길까

 

하는생각이듭니다 과거에 친하게 지냈던 학교 친구들은 지금쯤 다들 어떻게 살고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슬램덩크 은 어떻게 보면 그냥 일반 만화 이겠지만 저에게는 과거의 회상부터 옛 친구들을 생각 나게해주던  만화 인거

 

같습니다.

 

이런작품을 다시 극장에서 볼수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만화에서는 주인공이 강백호를 기준으로 나오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송태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원작 내용을 전혀 모르던 사람들도 후기를 보면  나는 슬램덩크 란 만화는 알고있었지만  만화책이나 TV를 전혀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보기전에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데 과연 극장가서 보면 재미가 있을까 ? 이해를 할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걱정하면서 가게 되었지만 가서 보고는 정말 너무 재미가 있어서 집에와서 슬램덩크란 애니메이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다고 합니다. 

 

 

 

제가 글을 더쓰게 되면 스포를 할거같아서 여기 까지만 쓰겠습니다.

 

아직 못보신 30-40대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하며, 슬램덩크를 전혀 보지 않으셨던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이상 학창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뷰였습니다.